박나래, 쥐젖 제거→탈모 치료까지… 건강 새로고침

입력 2025.05.03 05:10수정 2025.05.03 05:10
박나래, 쥐젖 제거→탈모 치료까지… 건강 새로고침 [RE:TV]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쥐젖 제거→탈모 치료까지… 건강 새로고침 [RE:TV]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을 맞아 '무지개 새로고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건강을 위한 새로고침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가 수술대 위에 있는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섬유 상피 폴립을 제거하러 왔습니다"라며 "쥐젖 떼러왔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앞서 약 200개의 쥐젖을 제거한 이후 이날 약 20개가량 제거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박나래는 시술 후, 곧바로 다른 병원을 찾아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탈모는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라며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과거 영상 속 머리숱을 확인하고, 확연히 다른 밀도 차이에 좌절하기도.

박나래는 매우 높은 스트레스 지수와 수면 부족 진단에 최근 벌어진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최근 8일 정도를 8년처럼 살았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현재 박나래는 사건이 모두 해결돼 도난품을 다 돌려받았다고 밝히며 상황이 마무리 된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박나래는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 주사를 맞고, 근처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아 탈모 병원 후기를 전했다.
앞서 기안84는 "탈모 커뮤니티 20년 차 회원이다"라며 모발 이식 사실을 고백, 자칭 탈모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기안84는 박나래의 고민을 듣고, 자신만의 위로와 해결책을 건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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