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조언을 구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코미디언 오나미, 박소영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준호가 오나미, 박소영에게 "하객 명단 정리하면서 벌써 멘붕이 왔다"라며 결혼을 앞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오나미와 박소영이 엑셀, 메모, 앱 등 다양한 방식의 하객 명단을 정리법을 공유했다.
이어 오나미가 눈물의 결혼식을 추억하자, 김준호가 "난 안 울어, 사나이는 울지 않아"라고 선언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김준호는 "이 여자(김지민)를 지키려면 안 울어야지"라고 허세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