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복어 조리 자격증 도전장…셰프 정호영에 'SOS'

입력 2025.04.29 21:49수정 2025.04.29 21:49
명세빈, 복어 조리 자격증 도전장…셰프 정호영에 'SOS'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명세빈, 복어 조리 자격증 도전장…셰프 정호영에 'SOS'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명세빈이 셰프 정호영에게 'SOS'를 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명세빈이 집에서 혼자 복어 손질을 시도하다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아귀, 농어, 민어, 도미, 광어같이 납작한 생선 다 해봤는데, 복어는 다른 생선과 아주 다르더라. 어려웠다. 할 게 많았다"라고 했다.

그가 곧바로 도움을 요청했다. 누군가와 통화하더니, 한 가게로 달려갔는데, 그곳에 일식 셰프 정호영이 있었다. 명세빈이 엄청난 규모의 오픈 주방에 입성하고 놀라워했다. "여기는 아무나 못 들어오지 않나?"라며 영광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정호영이 "우리 가게에 취직하면 들어올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복어 자격증 얘기를 꺼냈다.
"복어 자격증이 두 개 있지 않나?"라는 말에 정호영이 "그렇다. 한국, 일본에서 자격증이 있다"라며 "저는 일본 유학할 때 복어 가게 가서 돈도 안 받고 손질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어가 자격증 중에 제일 힘들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명세빈을 더욱 걱정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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