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파과' 킬러 투우,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

입력 2025.04.29 19:13수정 2025.04.29 19:13
김성철 "'파과' 킬러 투우,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김성철 "'파과' 킬러 투우,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성철이 영화 '파과'에서 킬러 투우를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시즌3 열네 번째 보석, 배우 김성철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김성철이 오는 30일 영화 '파과'의 개봉을 앞둔 근황을 전하며 극 중 킬러 '투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성철은 킬러 투우를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묻자 "제가 맡았던 역할 이름이 투우사의 투우인데, 끝까지 몰고 가서 잔인하게 죽인다는 뜻이다"라며 "매력 있게 표현해야 하는 데 그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철이 열연한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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