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 이준영 "코미디에 욕심, 이젠 '도관장'으로 불리고파"

입력 2025.04.29 15:44수정 2025.04.29 15:44
'헬스클럽' 이준영 "코미디에 욕심, 이젠 '도관장'으로 불리고파"
배우 이준영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2025.4.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준영이 코미디 연기에 욕심이 있어 '24시 헬스클럽'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연출 박준수, 최연수)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영이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준영은 "코미디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라며 "'24시 헬스클럽'이 나의 그런 욕심을 충족시키지 않을까 해 책을 유심히 봤는데 솔직히 처음엔 어려웠지만 감독님의 설명을 듣고 재밌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잘 알아봐 주셨으면 한다"라며 "'폭싹 속았수다' 영범이, '약한영웅2' 성제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도관장'으로 많이 불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4시 헬스클럽'은 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스 초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 정은지 등이 출연하며 30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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