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휘청거리는 사연 신청자를 보고 당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포장마차를 운영한다는 47세 김은지 씨가 등장, 금단현상을 보여 MC 서장훈과 이수근의 걱정을 샀다.
서장훈이 "아니, 지금 문제가 왜 이렇게 떨어?"라고 우려했다. 사연 신청자가 "금단현상"이라며 "술 마시는 직업을 좀 오랫동안 했더니"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서장훈이 "약간 알코올 중독 있나?"라고 했다. "중독은 아니고, 손님들과 마시다가"라는 대답이 이어지자, 서장훈이 "이 정도 떨면 중독인데?"라며 '팩폭' 했다.
김은지 씨가 고민을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