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빙빙 돌리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입력 2025.04.28 09:33수정 2025.04.28 09:33
28일 소셜 미디어에 두 번째 내한공연 하이라이트 사진 올려
방탄소년단 진 빙빙 돌리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고양=뉴시스]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0일 간의 두 번째 내한공연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19일, 22일, 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6회 펼쳤다. 회당 5만명씩 무려 30만명이 운집했다. 역대 내한공연 중 최대 규모로 최다 회차, 최다 관객 기록이다. 해당 사진은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듀엣하는 모습. (사진 =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0일 간 펼쳐온 두 번째 내한공연의 마침표를 찍은 뒤 여운도 전했다.

콜드플레이는 28일 소셜 미디어에 16·18~19·22·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자신들이 펼친 두 번째 내한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 여섯 차례 공연의 하이라이트 사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진 빙빙 돌리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고양=뉴시스]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0일 간의 두 번째 내한공연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19일, 22일, 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6회 펼쳤다. 회당 5만명씩 무려 30만명이 운집했다. 역대 내한공연 중 최대 규모로 최다 회차, 최다 관객 기록이다. 해당 사진은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깜짝 게스트로 나온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을 감싸 안고 빙빙 도는 모습. (사진 =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회당 5만명 씩 총 30만명이 운집한 공연이다. 역대 내한공연 최다 공연 횟수, 최대 관객 숫자 등의 기록을 쓰며 해외 가수 방한의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 진 빙빙 돌리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고양=뉴시스]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0일 간의 두 번째 내한공연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19일, 22일, 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6회 펼쳤다. 회당 5만명씩 무려 30만명이 운집했다. 역대 내한공연 중 최대 규모로 최다 회차, 최다 관객 기록이다. 해당 사진은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블랙핑크' 로제와 '아파트'를 같이 부르는 모습. (사진 =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K팝 간판 걸그룹으로 스타디움 아티스트인 '트와이스'가 전 공연 모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콜드플레이 본 공연 도중 트와이스가 함께 부른 이 밴드의 히트 싱글 '위 프레이(WE PRAY)'의 새로운 버전이 지난 18일에 공개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 빙빙 돌리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고양=뉴시스]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0일 간의 두 번째 내한공연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19일, 22일, 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6회 펼쳤다. 회당 5만명씩 무려 30만명이 운집했다. 역대 내한공연 중 최대 규모로 최다 회차, 최다 관객 기록이다. 해당 사진은 콜드플레이와 그룹 '트와이스'가 '위 프레이'를 협업하는 모습. (사진 =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일부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마이 유니버스'를 협업하기도 한 콜드플레이와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진을 꼭 껴안은 채 빙빙 돌리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 진 빙빙 돌리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고양=뉴시스]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0일 간의 두 번째 내한공연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19일, 22일, 24~25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6회 펼쳤다. 회당 5만명씩 무려 30만명이 운집했다. 역대 내한공연 중 최대 규모로 최다 회차, 최다 관객 기록이다. (사진 =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콜드플레이와 워너뮤직 산하 애틀랜틱 레코드에 속한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도 일부 회차에 깜짝 등장해 마틴과 자신의 대표곡 '아파트'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태생의 칠레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가 앞의 네 차례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나왔고, 국내 'Z세대의 록스타' 한로로(한지수)가 나머지 두 차례 공연의 오프닝을 책임졌다.

무엇보다 이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은 화려한 규모에도 친환경, 엔터테인먼트적 흥분에도 성소수자, 장애인 등 진보적 가치까 아우르는 21세기형 투어의 전범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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