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김종민이 '역대급 축의금'을 예고했다.
김종민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근황을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20일 결혼한 김종민에게 "종민이형 결혼하고 첫 촬영"이라고 말한 뒤, 실제 녹화일은 아직 결혼하기 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딘딘이 "상상 속 일주일간 신혼 생활은 어떠냐"고 물었고, "너무 좋다"며 "행복하고 안고 있고 막"이라며 웃었다.
조세호는 "형이 멋있는 게 멤버 축의금을 돌려주더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말부터 3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