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칸시리즈 간다…'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입력 2025.04.25 09:29수정 2025.04.25 09:29
박주현, 칸시리즈 간다…'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배우 박주현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1.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주현이 핑크 카펫을 밟는다.

박주현은 24~2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메스를 든 사냥꾼'이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초청, 29일 처음으로 공개한다. 박주현을 비롯해 이정훈 PD, 배우 류승수, 최광제, 빈찬욱이 핑크카펫 행사와 현지 매체 인터뷰 등을 소화한다.

이 드라마는 천재 부검의 '서세현'(박주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박용우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강훈은 강력계 팀장 '정정현'을 맡았다.


올해 칸 시리즈에는 한국 드라마 총 5편이 진출했다. 이수혁 주연 'S라인'은 유일하게 장편 경쟁 부문에 올랐다. 메스를 든 사냥꾼을 비롯해 한석규 주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남규리 주연 '동요괴담', 조혜정 주연 '선녀단식원'은 랑데부 섹션의 코리아 픽션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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