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전참시'에서 '잉꼬부부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4회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준호가 김소현에게 선물한 새로운 전기차가 최초로 공개된다. 10년 만에 새 차를 타게 된 김소현은 입이 귀에 걸리고, 소문난 '전기차 러버' 손준호 또한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 가운데 손준호가 김소현을 위해 공연이 끝난 뒤, 밤 중에 대전으로 향했던 일화가 공개된다. 손준호의 여전한 절약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그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전까지 가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과 손준호는 매니저와 함께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아버지의 병원을 찾는다. 김소현의 아버지는 14년 만에 검진을 받는다는 매니저를 위해 특별히 추가 검사까지 진행했다고. 과연 이들의 건강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특히 결과를 들은 매니저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싱겁게 먹기 운동본부' 창립자인 김소현의 아버지가 올바른 식단 관리법을 알려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손준호와 김소현의 이야기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