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부부' 남편, 추궁에 입 열었다…"외도 2번" 인정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5/202504250531160355_l.jpg)
!['머슴 부부' 남편, 추궁에 입 열었다…"외도 2번" 인정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25/202504250531173763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머슴 부부' 남편이 변호사의 추궁에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머슴 남편' 장강재 씨가 박민철 변호사를 만나 법률 상담을 받았다.
상담 초반에는 그가 "그냥 바람피웠다, 외도는 심한 것 같고"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그때 아내의 빈자리를 대체식으로 찾아보자 해서"라는 등 당당하게 변명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외도 사건은 빠르게 인정했다. 이에 변호사가 "바람피운 적 또 없나?"라고 묻자, "없다"라며 잘라 말했다. "정확히 몇 번인지 기억 안 난다"라는 일관된 주장을 펼쳤다.
변호사가 "추궁 들어간다, 모텔 영수증"이라고 꼬집었다. 머슴 남편이 천안 모텔 사건에 관해서는 "아는 남자 동생을 만나러 간 거였다. 그 집 가서 잘 수가 없어서 모텔에서 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시흥 모텔 사건 질문에는 "네, 인정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변호사도 어이없는 나머지 웃음만 나왔다. 머슴 남편이 "시흥은 인정"이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실토했다.
결국 머슴 남편이 "시흥도 인정하겠다"라고 2번의 외도를 인정했으며 "그것도 첫 번째랑 비슷하게 흘러갔다. 채팅으로 만났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