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와 카카오창작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음악 분야 예비 창작자를 위한 강연 프로그램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음저협)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약 100명의 예비 음악 창작자가 대상이다.
음저협 소속 회원이자 음악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예비 창작자들에게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전소미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BROTHER SU)와 규현, 양다일, 치즈, 이하이, 다비치 등의 발라드를 만들어온 가수 겸 프로듀서 도코(DOKO), '폭싹 속았수다',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시그널', '미생' 등의 인기 드라마 OST를 책임진 음악감독 박성일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예비 창작자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전문 강의다. 카카오창작재단은 그동안 진행해온 웹툰, 웹소설 분야 강연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음악 분야 강의를 선보인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올해 웹툰, 웹소설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 분야까지 아우르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한편,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 멜론과 함께 인디밴드 공연 무대를 지원하는 '라이브클럽데이'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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