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반소영(37)이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
반소영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려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꽃다발에는 '비주얼 부부의 기쁜 소식 축하 드립니다. 경이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예요'라고 적혀 있다.
반소영은 2021년 12월 네 살 연상 김성 PD와 결혼했다. 김 PD는 KBS 출신으로 '1박2일'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을 연출했다.
반소영은 2004년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이엠샘'(2007) '공주의 남자'(2011) '해피시스터즈'(2017~2018), '금이야 옥이야'(2023), 영화 '청년경찰'(201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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