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겨웠던 미용 국가고시를 패스하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 여기저기 상담받으러 많이 다니기도 했고 실제 디자이너 지인한테 조언받기도 했다"며 글을 썼다.
그녀는 "20대의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샴푸랑 청소만 하다가 2~3년 보내고 그 후에 기술을 배운다고 생각하니 제 나이가 겁나더라"라며 앞으로의 방향이 많이 고민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자이너 코스 과정이 좀 힘들긴 하겠더라"라며 "6월부터 저는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달 미용 국가고시 준비 1년3개월 만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ADHD를 앓는 아들과 삶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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