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42)가 딸과 함께 산후 조리원 생활을 시작했다.
손담비는 지난 2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따봉이"라고 적었다.
"조리원 라이프 6일차. 이제 엄마 운동 스트레칭 가볍게 시작할게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딸을 옆에 두고 뽀뽀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벌써부터 오똑한 콧날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47)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축하합니다", "모녀 사이 기대됩니다", "담비님 몸조리 잘하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구 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손담비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드림'(2009) '빛과 그림자'(2011~2012)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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