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나 대표 됐어"…조인성과 기획사 설립한 근황

입력 2025.04.18 04:51수정 2025.04.18 04:51
차태현 "나 대표 됐어"…조인성과 기획사 설립한 근황 [RE:TV]
tvN '핸썸가이즈'


차태현 "나 대표 됐어"…조인성과 기획사 설립한 근황 [RE:TV]
tvN '핸썸가이즈'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차태현이 '핸썸가이즈'에서 대표가 된 근황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는 직장인들의 점심, 저녁 메뉴 추천 프로젝트에 나선 핸썸즈(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직장인들의 큰 고민 중 하나인 '오늘 뭐 먹지?' 해결을 위해 메뉴 탐험에 나선 핸썸즈. 이들은 첫 번째 지역으로 대한민국 3대 중심 업무 지역으로 꼽히는 여의도를 찾아 회사원 콘셉트의 착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선택한 메뉴만 맛볼 수 있는 규칙에 핸썸즈는 첫 번째 점심 메뉴로 대구탕과 고추장 불고기 중 하나를 선택했다. 이에 차태현-이이경-오상욱이 대구탕을, 김동현-신승호가 고추장 불고기를 선택했다.

먼저 대구탕 맛집에서 대구탕과 대구 뽈찜으로 점심 만찬을 즐긴 가운데, 신승호가 차태현 3행시로 '으더먹(얻어먹기) 미션'을 펼쳤다. 신승호가 "차태현 대표님!"이라고 운을 떼자, 차태현이 웃으며 "나 대표 됐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실제로 차태현은 최근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과 신생 기획사 설립에 함께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차태현은 "태양 같으신 대표님"이라며 재치 있는 3행시를 완성한 신승호에게 후하게 음식을 나눠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차태현-김동현-이이경-신승호-오상욱)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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