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15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웨딩 시식을 다녀왔어요. 엄마랑 할머니, 아저씨, 그리고 예비신랑까지 다같이 갔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한식이랑 양식 두 코스를 먹어봤는데 저희는 양식이 조금 더 취향 저격이더라"고 덧붙이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서동주는 모친인 서정희를 비롯한 가족, 예비 남편과 함께 웨딩 시식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동주는 예비 남편과 귀엽게 춤을 추는 모습도 공개했다. "급댄스타임. 신난 몸치"라는 설명을 더했다.
예비 남편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듬직한 체격을 자랑했다.
스테이크, 핑거푸드, 국수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시식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서동주는 지난해 채널A '위대한 탄생',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서동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고 적고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재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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