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김동현과 외모 대결 패배…충격 엄청나게 컸다"

입력 2025.04.16 23:24수정 2025.04.16 23:24
추성훈 "김동현과 외모 대결 패배…충격 엄청나게 컸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추성훈 "김동현과 외모 대결 패배…충격 엄청나게 컸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김동현과의 외모 대결에 패배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추성훈. 특히 화제가 됐던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과의 외모 대결 콘텐츠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추성훈은 호기롭게 삭발 내기까지 걸었지만, 즉흥 길거리 투표에 패배해 결국 삭발을 하게 됐다고.

김구라가 추성훈의 패배를 의아해하자, 추성훈이 "투표한 사람 중에 외국인도 있었는데, 김동현의 턱을 좋아하더라"라고 패배 원인을 꼽았다. 더불어 추성훈은 "충격이 엄청나게 컸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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