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한국 콘텐츠 다수가 넷플릭스 글로벌 랭킹 TOP10에 포함됐다.
16일 공개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순위에 따르면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 한국 작품이 5편이 올랐다.
드라마 '악연'은 공개 2주 차에 2위에 올라섰다. '악연'은 4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총 35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해당 부문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예능 작품인 '대환장 기안장'은 공개하자마자 6위에 진입하여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또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정주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약한영웅 Class 1'이 7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TOP10에 올랐다. 고윤정 주연의 신작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도 공개 직후 10위에 오르며 글로벌 순위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