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 바꾼다"

입력 2025.04.16 14:16수정 2025.04.16 14:16
이승환,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 바꾼다"
[서울=뉴시스] 이승환.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세월호 참사 11주기에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승환은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라고 적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노란 리본 사진도 게재했다.

이승환 외에 다수의 누리꾼들도 온라인에 "기억은 힘이 셉니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등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해시태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도 이날 '제11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2014년 4월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며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승객 30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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