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펜타곤 맴버 진호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4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라며 "진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3년에는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했으며, 이를 통해 결성한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크레즐로 지난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