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기안장' 기안84 "지예은 촬영중 울어, 나도 울었다" [N현장]](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5/202504151209252878_l.jpg)
!['대환장기안장' 기안84 "지예은 촬영중 울어, 나도 울었다" [N현장]](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5/202504151209275471_l.jpg)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대환장 기안장' 기안84가 촬영 중에 울었다고 고백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의 기자간담회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기안84(김희민) 진(김석진) 지예은 정효민 PD, 황윤서 PD 이소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기안84는 직원인 진의 성실함을 칭찬하면서 "비가 오는 상황에서 월드스타가 끝까지 비를 맞으면서 자더라, 나에게 왜 들어가서 자냐고 말하더라, 그때 정신이 번쩍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중에) 석진이만 있으면 된다, 모범이 되는 친구였다, 저보다 이 친구가 실세였다"라면서 "내가 집 설계를 했는데 예은이가 4일, 5일 지나서 힘들다고 울더라, 그런데 나도 힘들어서 울었다, 책임감도 크고 부담도 커져서 서러워서 울었다, 그런데도 석진씨는 굉장히 강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힘들기는 했는데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다"라고 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지난 8일 3회까지 공개됐으며, 15일, 22일 3회씩 공개된다. 총 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