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놀라운 몸매를 뽐냈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170㎝/42㎏. 허벅기 썰기 장인의 밤마실룩. #ootd"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오오티디(ootd: outfit of the day)는 '오늘의 패션'이라는 뜻이다.
사진 속 최준희는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점퍼에 반바지를 입고 마른 몸매를 뽐냈다.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이달 10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몸무게 42.6㎏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이로써 무려 54㎏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