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가수 박서진이 승리를 위한 비장의 카드로 손태진 영입을 내세웠다.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 2025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현역가왕2' 국가대표 '탑(TOP)7'과 '한일톱텐쇼'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이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과 가왕의 이름과 '전체 회식비'를 건 팀 대결에 나선다. 특히 박서진 팀과 전유진 팀은 승리를 위한 완벽한 팀 구성을 위해 다른 팀의 주축 멤버를 영입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이와 관련 박서진은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이자, '한일톱텐쇼' 핵심 멤버인 손태진에게 "영입하겠습니다"라는 과감한 제안을 건넸다.
이에 전유진을 비롯한 '한일톱텐쇼' 팀을 충격에 빠진다.
전유진과 막강한 실력을 증명해온 손태진을 향한 러브콜을 보낸 것.
하지만 당황하던 손태진이 "조건이 있습니다"라면서 예상 밖의 조건을 제시, 긴장감을 드리운다. 손태진이 내 건 조건은 무엇일지, 손태진의 영입이 승리의 히든카드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안긴다.
'현역가왕2' 진해성은 애교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진해성이 애교를 요청한 전유진에게 "봐 줄 자신 있어?"라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어 전유진을 향해 과감하게 돌진하며 깜찍한 '불나방 댄스'를 선사했다.
반면 전유진은 혼비백산 비명을 지르며 긴급 대피를 벌여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이번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체 회식비를 건, 1대, 2대 가왕들의 명예 대결이 짜릿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일본 엔카 신동 삼총사까지 함께하면서 더욱 수준 높은 퀄리티의 무대들이 이어진다.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