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천정명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만난 소개팅 상대 이세령의 노력에 감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과 다섯 번째 소개팅 상대 이세령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날 천정명은 이세령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마치고,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세령은 과거 30㎏을 감량했다며 최고 몸무게 앞자리 수가 8, 9까지 갔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세령은 "고도비만까지 갔었다, 고3까지는 공부만 했다"라며 "그때 애들이 '너는 긁지 않은 복권이다'라는 말을 듣고, 날 놀린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긁다 보니 뭐가 나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천정명은 "와 대단하시다"라며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천정명은 배우로서의 비전, 숨겨둔 꿈 등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