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윤승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연애 5년 결혼 10년 그리고 서프라이즈~! 이 한마디로 모든 걸 담을 순 없지만 고마워"라면서 결혼 10주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갑자기 간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10주년 사진 남기려고 맞춘 옷은 실패했지만, 원이와 함께라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하얀 면사포와 드레스를 착용하고 결혼 10주년을 기념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편안한 분위기와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만든다. 두 사람의 곁에 두 살 된 아들도 함께해 눈길을 끈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4월 4일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3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연기 활동은 지난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이후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