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다음 달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야오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야오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싱글 '톡식'(TOXIC) 이후 5개월 만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름 뒤에서 번쩍이는 섬광, 밤하늘에 나타난 고양이의 두 눈이 담겼다.
미야오의 팀 정체성인 고양이의 아우라와 폭풍전야를 암시하는 듯한 영상 분위기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지난해 9월 데뷔한 미야오는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 등 5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그룹 빅뱅,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했다.
미야오는 오는 28일 싱글 '핸즈 업'(HANDS UP)을 선공개한 후 다음 달 1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마이 아이즈 오픈 바이드'(MY EYES OPEN VVIDE)를 발매한다.
컴백을 2주 앞둔 미야오는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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