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조나단의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 업로드된 '700명 중에 1명만 가지는 희귀 질환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건강검진을 받아 이를 알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치과의사는 조나단에게 "이건 스페이싱이라고 하는데 슬프게도…"라며 유튜브 채널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청했다.
하지만 조나단의 동의 하에 해당 장면이 공개됐다.
의사는 "이 하나가 나오다가 말았다. 선천적으로 이가 없어서 앞에 스페이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력이니 그냥 살아도 된다. 700명 중 한 명이 이런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하나는 부족하고 이 하나는 뼛속에 숨어있다"고 부연했다.
조나단은 "왜 치아 사이가 벌어져있나 했다"라며 이를 받아들였다.
조나단는 이날 건강검진센터에서 채변을 시작해 시력검사, 심전도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았다.
특히 심전도 검사에서는 "가슴털 때문에 (고정하느라) 살짝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듣고 멋쩍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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