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뱃멀미 없다더니… 속 게워 내고 얼굴 창백 "너무 심하다"

입력 2025.04.13 21:29수정 2025.04.13 21:29
이재욱, 뱃멀미 없다더니… 속 게워 내고 얼굴 창백 "너무 심하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이재욱, 임지연이 극심한 뱃멀미를 호소했다.

13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에서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만나 첫 산지 강원도 고성에서 고기잡이 조업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고기잡이배를 타고 청어, 대구, 아귀 등 잡으러 새벽 조업에 나섰다. 고된 작업 시간이 1시간 이상 지나자, 이재욱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이재욱은 터뷰에서 "멀미는 평소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말했지만 가장 심하게 멀미를 호소했다. 그러더니 "나 왜 이렇게 갑자기 멀미가 심하게 오지?"라고 말하고는 뒤편으로 가 자리에 드러누웠다.


잠시 쉰 이재욱이 자리에 복귀하자 이번에는 임지연, 염정아가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이들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멀미를 이겨내기 위해 애썼다. 멤버들은 멀미로 얼굴까지 창백해지면서도 조업을 성실하게 완수했지만 마지막 조업 포인트에서 결국 임지연과 이재욱이 속을 게워 내며 힘겨운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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