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페스티벌 1주차 둘째 날인 이날과 2주차 둘째 날인 20일 오후 12시35분 무대에 프라다가 특별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엔하이픈은 프라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이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프라다 2023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로 해외 패션위크 최초 K-팝 보이그룹 전원 참석 기록을 세웠다.
'코첼라'는 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 등 여러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 외에도 수많은 예술가들의 활동이 집결하는 축제다. 엔하이픈은 이번에 코첼라에 데뷔했다.
빌리프랩은 "패션·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서 존재감을 발휘할 기회로도 여겨지는 이곳에서 엔하이픈의 전방위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0일 미국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최근 발표한 '루즈(Loose)'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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