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양준혁, 벌써부터 '딸바보'…100일 화보에 "배우 시켜야 하나"

입력 2025.04.12 13:38수정 2025.04.12 13:38
55세 양준혁, 벌써부터 '딸바보'…100일 화보에 "배우 시켜야 하나"
양준혁 인스타그램 캡처


55세 양준혁, 벌써부터 '딸바보'…100일 화보에 "배우 시켜야 하나"
양준혁 인스타그램 캡처


55세 양준혁, 벌써부터 '딸바보'…100일 화보에 "배우 시켜야 하나"
양준혁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딸, 아내와 함께한 100일 스튜디오 촬영 화보를 공개하며 "배우를 시켜야 하나 카메라를 보면 미소 천사가 된다, 옷 갈아입고 3번의 다른 콘셉트 환한 웃음으로 척척 해내는 팔팔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준혁의 딸은 예쁜 모자에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인형처럼 귀여운 얼굴이 눈길을 끈다.

양준혁은 같은 날 또 한 번 게시물을 올리며 "2024년 4월, 시험관 이식했던 그날부터 2024년 12월 11일, 네가 세상에 온 순간부터, 50일, 100일…하루하루가 선물이고, 사랑이야..."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聏 화할이, 在 있을재, 이름처럼 언제나 환하게 웃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딸, 엄마 아빠가 아주 많이 사랑해"라며 "자식 자랑하는 거 아니랬지만 맑은 아기 사진 보시고 힐링하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5세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약 3년 9개월 만에 딸을 출산,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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