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자녀 최대 4명 계획"…생애 첫 건강검진

입력 2025.04.12 04:50수정 2025.04.12 04:50
남보라 "자녀 최대 4명 계획"…생애 첫 건강검진 [RE:TV]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남보라 "자녀 최대 4명 계획"…생애 첫 건강검진 [RE:TV]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생애 첫 건강검진에 나선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예비 신랑의 권유로 생애 첫 건강검진에 나섰다. 첫 건강검진인 남보라를 위해 예비 신랑이 다정하게 검사 전 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도와주는 모습으로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어 남보라는 수면 대장내시경 검사 후 "기묘한 일이다"라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남보라는 마취에 지지 않으려 했지만, 눈 떠보니 검사가 끝나있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안겼다.

검사가 끝난 후, 남보라는 담당의에게서 "이 나이대 처음 한 것 치고는 괜찮다"라는 말을 듣고 안도했다. 그러나 난소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조금 많은 37세라는 말에 걱정하기도. 남보라는 자녀계획 목표가 3명에서 4명이라고 밝히며 임신과 관련된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남보라가 월평균 임신 가능성이 13%라는 결과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담당의는 "제일 활발한 20대에도 20%다, 충격받을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남보라가 "최대 4명 가능할까요?"라고 묻자, 담당의는 40세 이상 산모는 병원에도 예의 주시하는 고위험 산모지만 불가능한 산모는 아니라고 전하며 남보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했다. 대신, 커피를 좋아하는 남보라에게 카페인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