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정해인 앞에서 발 동동…추성훈 "저런 모습 처음 봐"

입력 2025.04.12 00:00수정 2025.04.12 00:00
추사랑, 정해인 앞에서 발 동동…추성훈 "저런 모습 처음 봐"
[서울=뉴시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배우 정해인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예능물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 화보 촬영 차 한국으로 향하는 추사랑과 12년 단짝 친구 유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이들만의 두 번째 도전인 이번 한국 여행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사랑이와 유토는 단둘이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 체크인과 수하물 접수까지 능숙하게 마친다. 이전 홍콩 여행 경험이 밑바탕이 된 것.

비행기를 기다리며 대기하던 중, 의사를 꿈꾸는 유토는 짧은 시간에도 문제집을 꺼내 공부를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정해인이 아이들 곁을 지나간 것. 평소 정해인의 팬이었던 사랑이는 설렘에 발만 동동 구른다.

결국 유토에게 도움을 청해 정해인에게 말을 건넨다. 정해인 역시 사랑이와 유토를 알아보고, '내생활' 촬영 중임을 눈치챈다.

사랑이는 정해인 앞에서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본 추성훈은 "사랑이의 저런 모습은 나도 처음 본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반가운 만남 이후, 정해인을 향한 아이들의 한마디가 웃음을 안겼다.


한국에 도착해서 사랑이의 캐리어에서 돈봉투가 없어진 사건이 발생한다. 긴급 사태에 모두가 당황하고, 유토는 제작진에게 도움까지 요청한다. 과연 사랑이의 돈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아이들은 무사히 돈을 찾아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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