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남매' 김재중 "누나들에게 여친 소개해 줬는데…"

입력 2025.04.11 21:25수정 2025.04.11 21:25
'9남매' 김재중 "누나들에게 여친 소개해 줬는데…"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9남매' 김재중 "누나들에게 여친 소개해 줬는데…"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재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누나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해 주고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권성준(나폴리 맛피아), 남보라-박은영, 홍지윤-이연복이 짝을 이뤄 덮밥 메뉴를 두고 대결하는 '짝꿍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13남매의 장녀 남보라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막내, 13번 동생 영일이를 초대해 직접 만든 반반 치킨을 대접했다. 이어 남보라는 동생에게 여자 친구가 생기면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해 시선을 모았다.


8명의 누나를 둔 9남매 막내 김재중은 남보라 동생과 같은 경험에 "똑같다, 저희 집안이랑"이라며 고충에 공감하기도. 이어 김재중은 과거 누나들의 말에 속아 여자 친구를 소개해 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정말 사적으로 만나서 (누나와 여자 친구가) 밖에서 만나더라, 그게 얼마나 불안한지 아세요?"라고 후회했던 경험을 전했다.

더불어 김재중은 남보라 동생을 향해 "영일아 너만큼은 하지 마라! 끝까지 참아야 해!"라고 당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