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스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요일 이번주 오후 12시 '진용진 없는 영화' 유료로 풀린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스윙스는 촬영장에서 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버 '진용진'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은 웹드라마 '없는 영화'에 출연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중고차 딜러 대표 역을 맡았다고 알려졌다.
스윙스는 지난 1월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연기 학원에서 영화 '버닝'의 한 장면을 개인 지도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도 출연할 뻔한 사실이 밝혀졌다.
'오징어게임2'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엠넷 '쇼미더머니'를 보면서 극 중 메인 밀런 '타노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스윙스도 생각했지만 연기가 안 될 것 같은 우려가 컸다"고 했다. 결국 해당 역은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맡았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달 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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