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한달 남은 이도현, 홍자매·고민시와 다시 한번 [N이슈]](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1641252137_l.jpg)
![전역 한달 남은 이도현, 홍자매·고민시와 다시 한번 [N이슈]](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1/202504111641265157_l.jpg)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역 D-33' 이도현이 군복을 벗자마자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작품으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도현은 오는 5월 13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스위트홈' '더 글로리'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받은 그는 지난 2023년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군복무 중 공개된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는 기록도 세웠다.
군생활까지 마무리한 그에게 많은 작품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 그 가운데 스타작가 홍자매의 신작 출연이 유력하다. 홍자매는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 히트작을 선보인 작가. 극비리에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도현의 출연이 확정되면 '호텔 델루나' 이후 6년 만에 홍자매와 만난다. 특히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에서 고청명 역할을 맡았다. 극중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신비로운 분위기의 판타지물 장르를 맡아 아이유와 애틋한 로맨스를 펼친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전히 많은 시청자에게 회자되는 캐릭터다.
또 같은 작품의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은 배우 고민시와도 다시 만날 가능성이 크다. 고민시는 드라마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영화 '밀수'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이 가운데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에서 이도현과 호흡한 바 있다. '오월의 청춘'에서는 시대극 배경에 애절한 멜로를, '스위트홈'에서는 남매로 만났다. 두 작품 모두 대중적으로 다양한 반응을 얻은 만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재회'는 장단점이 뚜렷하다. 이미 검증된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더욱 좋은 호흡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