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션과 함께' 정혜영이 남편 션이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결혼 21년 차 션, 정혜영 부부의 설레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션은 15년간 239억원을 모금, 세계 최초로 '승일희망요양병원'이라는 이름의 루게릭 요양 병원을 개원했다.
션은 아내 정혜영의 손을 잡고 개원식에 참석했다. 정혜영은 션과 사진을 찍은 후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로션을 좀 발라야겠다, 각질이 일어났잖아"라고 애정 어린 잔소리를 했다. 이후 정혜영은 션에게 립밤을 발라주다 웃음을 빵 터트렸고 "로션을 안 발라, 자기 이름이 로션이면서"라고 말했다.
또한 언노운크루 멤버인 이영표와 조원희, 진선규, 이시우, 임세미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션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 후 2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