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5월 단독 콘서트 개최…밴드 라이브 무대 예고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오는 5월31일과 6월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더 맵: 스트레인저스 패스'(ONF CONCERT THE MAP:STRANGER‘S PATH)를 개최한다.

'더 맵: 스트레인저스 패스'는 온앤오프가 지난해 앵콜 콘서트에 이어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명은 '빛의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세상의 낯선 이들이 만들어 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온앤오프는 이번 공연에서 밴드 라이브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2021년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내국인 멤버 5명이 비슷한 시기에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에는 정규 2집 파트 1 'ONF : 마이 아이덴티티'(MY IDENTITY) 발매하고,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로 활동했다.

온앤오프의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식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선예매, 2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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