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몸무게 42.6㎏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최준희는 그러면서 독기를 갖고 체중을 감량하는 이유에 대해 "한 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안다. 독기 가지고 하면 안되는 것 없구나 하고"라고 적었다.
이어 "중간에 포기하는 순간부터 뭘 해도 안 되는 거지. 참을성을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가득하게 물어 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다들?"이라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이로써 무려 52㎏ 감량에 성공했다. 여기에 1.4㎏를 추가 감량한 것이다.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이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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