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윤두준, 실물은 강아지보다 여우상…포스 있다"

입력 2025.04.10 19:22수정 2025.04.10 19:22
트와이스 사나 "윤두준, 실물은 강아지보다 여우상…포스 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


트와이스 사나 "윤두준, 실물은 강아지보다 여우상…포스 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실물 후기를 전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일일칠'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사나의 냉터뷰'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윤두준의 등장에 사나가 리더다운 면모가 보인다며 "사람 자체에서 든든한 에너지가 나온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사나가 "평소에 의견 같은 것도 잘 말씀하시는 편인가요?"라고 묻자, 윤두준이 "저는 독단적으로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두루두루 멤버들끼리 잘 협의해서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사나는 윤두준이 화면에서 봤던 모습과 느낌이 다르다며 "화면에서 보는 게 더 부드러워 보여 실제로 보면 포스가 있고, 조금 선이 날카롭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더불어 사나는 "화면으로 봤을 때는 강아지상 같았는데, 실물은 여우 쪽에 더 가깝다"라며 "공룡 한 방울 떨어뜨린 여우상"이라고 표현했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