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싹' 어린 금명 콘서트에 초대…"1g도 사라지지 마세요"

입력 2025.04.10 16:19수정 2025.04.10 16:20
아이유, '폭싹' 어린 금명 콘서트에 초대…"1g도 사라지지 마세요"
[서울=뉴시스] 아이유·안태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아역 배우를 콘서트에 초대한 일화가 공개됐다.

8일 아역 배우 안태린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에 "티켓팅에 늘 실패하던 똥손유애나. 소장하고 있던 응원봉에 싸인받았던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인데 초대해 주셔서 꿈에 그리던 콘서트도 다녀오게 됐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촬영장에 늘 팬분들이 보내주신 커피차가 있었고 콘서트장에도 팬분들 화환과 공연장을 꽉 채운 유애나"라며 "모두가 아이유 배우님을 너무 아끼고 사랑하고 늘 응원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에 그 힘든 일정이 가능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썼다.

"앞으로 매일매일 더 행복하시고 살짝이라도 조금이라도 아프지 말고 1g도 사라지지 말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안태린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유는 안태린 머리에 하트 모양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안태린이 응원봉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갓이유라니…부럽다" "태린이가 엄마한테 큰 선물 했다" "너무 좋았겠다"고 반응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태린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금명은 애순의 딸로 아이유가 금명과 애순 1인2역을 펼쳤다.

아이유, '폭싹' 어린 금명 콘서트에 초대…"1g도 사라지지 마세요"
[서울=뉴시스] 안태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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