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준호와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 MC를 맡는다.
10일 AA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준호와 장원영은 오는 12월6일 열리는 10주년 AAA 2025 시상식 진행자로 발탁됐다.
2016년 첫 개최된 AAA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수상자를 가리는 국내 첫 통합 시상식이다.
한 해를 빛낸 K팝과 K드라마, K무비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와 모티브 프러덕션이 주관한다.
이준호가 AAA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원영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AAA MC를 맡게 됐다.
이준호는 2008년 보이그룹 '2PM' 멤버로 데뷔했다.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스물'(2015), 드라마 '김과장'(2017) '옷소매 붉은 끝동'(2021~2022) '킹더랜드'(2023) 등에서 호연했다.
장원영은 2018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1위에 올랐고, 같은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2021년 팀 해체 후 걸그룹 '아이브' 멤버로 재데뷔했다.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 엠'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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