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ASEA 2025' 뜬다…대상 시상자 출격

입력 2025.04.10 11:59수정 2025.04.10 12:00
변우석, 'ASEA 2025' 뜬다…대상 시상자 출격
사진제공=ASEA 조직위원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프리젠티드 바이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 이하 ASEA 2025)는 오는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10일 ASE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변우석이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변우석은 시상식 둘째 날인 5월 29일 대상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모델로 연예계에 입성한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 요정 김복주', 영화 '청년경찰', tvN '모두의 연애', tvN '청춘기록',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후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애틋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유발한 그는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것. 이에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8개 도시 총 12회차로 진행된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는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차트를 점령했다. 이에 그는 'ASEA 2025'에서도 강력한 OST 상 수상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첫날인 5월 28일 진행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맡는다. 배우 장근석은 첫날 영예의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 MC로는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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