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아이유 했다...'팬클럽' 어린 금명, 콘서트 초대 [N이슈]](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1025175195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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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안태린을 콘서트에 초대한 일화가 공개됐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7~10세 시절의 어린 금명 역을 맡은 안태린 어머니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안태린이 아이유 콘서트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태린 어머니는 "티케팅에 늘 실패하던 똥손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클럽), 소장하고 있던 응원봉에 사인받았던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인데 초대해 주셔서 꿈에 그리던 콘서트도 다녀오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촬영장에 늘 팬분들이 보내주신 커피차가 있었고 콘서트장에도 팬분들 화환과 공연장을 꽉 채운 유애나"라며 "모두가 아이유 배우님을 너무 아끼고 사랑하고 늘 응원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에 그 힘든 일정이 가능한 게 아닌가 싶어요"라고 남겼다.
또 "앞으로 매일매일 더 행복하시고 살짝이라도 조금이라도 아프지 말고 1g도 사라지지 말고 건강하세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에는 아이유가 콘스트장을 찾은 안태린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아이유는 안태린 머리에 하트 모양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하며 아역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안태린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책임감 있는 어린 시절의 금명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