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입력 2025.04.10 09:13수정 2025.04.10 09:14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우리 영화 '스틸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모아나2'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보물섬'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굿데이'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착한 사나이' 스틸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간니발' 시즌2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안도르' 시즌2


디즈니+ 2분기 라인업…남궁민·전여빈 신작부터 '카다시안 패밀리'
디즈니+ '에이리언: 어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2025년 2분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2025 디즈니+ 취향저격 라인업 영상'에는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 마블 등 오직 디즈니+만이 선보일 수 있는 수많은 IP를 기반으로 한 명작들, K-콘텐츠 확장의 중심에 선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국내 신작들이 담겼다.

먼저 디즈니+에서 현재 스트리밍 중인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식, 허준호를 비롯해 이해영, 홍화연, 우현, 김정난 등 최고의 배우들이 매주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보물섬'과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예능 '굿데이'가 연일 시청자들의 원픽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콘텐츠도 남다르다. 화끈하고 화려한 셀럽들의 일상을 다룬 '카다시안 패밀리'가 시즌 6로 돌아와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디즈니+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스릴러 '간니발'이 지난 3월 19일부터 시즌 2를 본격 공개했다. 여기에 3월 5일 공개한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강도 높은 수위의 범죄 액션으로 장르물 팬들을 겨냥하고 있으며, 어른이들의 영원한 코미디 애니메이션 심슨도 '심슨 가족: 분노의 역주'란 스페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디즈니와 픽사의 콘텐츠들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11월 개봉해 3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모아나 2'와 '라이온 킹' 30주년 기념작에 빛나는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사이드 아웃'과 '엘리멘탈' 등 세계적 명작을 선보인 픽사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시리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도 스트리밍 중이다.

다가올 신작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열연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남궁민, 전여빈 주연의 멜로 드라마 '우리 영화'가 오는 6월 공개되며 이동욱, 이성경이 출연해 건달 3대 집안 장손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낼 '착한 사나이' 역시 하반기 디즈니+를 찾는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명작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시리즈 '닥터 후'가 15대 닥터 역의 슈티 가트와와 함께 오는 4월 12일 시즌 2로 돌아온다. 2022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와 에미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스타워즈' 시리즈 '안도르' 시즌 2도 4월 23일 공개된다. 이 밖에도 매 시즌 글로벌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로튼 100%는 물론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휩쓸었던 '더 베어'가 시즌 4로, "영리한 각본, 화려한 액션, 흥미진진한 여정"이란 호평과 함께 판타지 소설 대가 릭릭 라이어던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도 시즌 2로 돌아온다.


마블과 리들리 스콧의 신작도 주목할 만하다. 2022년 개봉한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천재적인 발명가로 처음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리리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언하트'가 올 상반기 공개되고, 기존 '스파이더맨' 스토리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접근으로 피터 파커의 삶을 탐구한 2025년 첫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SF 걸작 '에이리언'을 탄생시킨 거장 리들리 스콧이 총괄 제작을 맡고 시리즈 최초로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강의 SF 호러 '에이리언: 어스'가 올여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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