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5기 영철이 과한 솔직함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옥순이 광수, 영철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즐겼다.
먼저 영철의 차를 타게 된 옥순이 "나랑 동갑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그러자 1살 연하인 영철이 "1살 차이면 동갑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처음 연애할 때부터 연상이랑은 잘 안됐던 것 같다"라는 말을 꺼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영철이 이어 "첫 연애가 고등학생 때였다. 친구랑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영철이 "편하게 만나는 게 20대 후반이라는 거냐? 그러면 그전까지는 뭐 했냐?"라며 의아해했다. 옥순이 "그전까지는 공부하고 악기 불었죠"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