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독일 출생, 길 가다 아동복 광고 모델 캐스팅"

입력 2025.04.09 21:22수정 2025.04.09 21:22
문가영 "독일 출생, 길 가다 아동복 광고 모델 캐스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문가영 "독일 출생, 길 가다 아동복 광고 모델 캐스팅"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문가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독일에서 아동복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문가영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독일 출생이라고 밝힌 문가영은 "한국에 10살 때쯤 왔는데, 바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영화 '스승의 은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질투의 화신' 등에서 활약했던 문가영은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만난 배우 반효정과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재회했다고. 반효정은 당시 현장을 함께 다녔던 문가영의 어머니, 차에서 시험공부 하던 어린 시절의 문가영을 기억하며 반가워했다고.

문가영은 독일에 있을 당시, 길을 가다가 아동복 광고 모델로 섭외돼 길거리 캐스팅으로 독일 아동복 광고를 찍게 됐다고. 문가영은 "주목받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라며 "엄마에게 카메라 셔터 소리가 좋았다고 얘기했대요"라고 부연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