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제주 삼다수의 새로운 광고 모델이 된 배우 박보영이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9일 인스타그램에 "삼다수 좋아마심"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박보영은 삼다수 이미지에 맞게 하늘색 니트와 베이지색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삼다수 물병을 들고 해맑게 웃으며 돌하르방을 껴안기도 하고, 유채꽃밭에서 손을 흔들고 있기도 하다.
박보영은 35세라는 나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의 동안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제주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보영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신뢰·청정의 가치에 잘 부합한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박보영은 지난 2월14일 공개된 넷플릭스 '멜로무비'를 통해 배우 최우식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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