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뻔뻔할수가" '커팰2', 최종 프러포즈에서 돌발 상황 발생

입력 2025.04.09 16:22수정 2025.04.09 16:22
"저렇게 뻔뻔할수가" '커팰2', 최종 프러포즈에서 돌발 상황 발생
엠넷 '커플팰리스2'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커플팰리스2'가 최종 프러포즈를 앞뒀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커플팰리스2' 최종회에서는 10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을 최종 프러포즈 결과가 공개된다. 선택의 기로에 놓인 싱글남녀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결과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

'싱글존'에서 다각 관계의 중심이었던 배주희, 서진주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도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주희는 순정 직진남 구강외과 의사 최재연과 설렘 유발자 피부과 의사 이상경, 인디 소속사 대표 권영택 3명의 남자로부터 구애를 받으며 선택의 갈림길에 선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서진주는 자신의 외적 이상형 황재근에게 표를 받았지만 안정적인 결혼 상대로 꼽아온 이상경의 변심을 확인한 뒤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서진주와 배주희 사이 미묘한 신경전이 최고조로 치달은 상황. '커플팰리스2' 속 얽히고설킨 다각관계가 어떤 종지부를 찍을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커플존' 남녀들의 선택도 빠질 수 없는 관심사다.
줄곧 핑크빛 러브라인을 그려온 조영석, 김수민과 상견례까지 마친 김현중, 임시연 커플은 최종 프러포즈를 앞두고 갈등 상황에 맞닥뜨리며 끝까지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를 그리기도.

일촉즉발의 상황도 예고됐다. 이정원은 뒤늦게 오승연과 쌍방 마음을 확인한 뒤 오신다와 관계를 정리하고 극적으로 최종 프러포즈까지 넘어온 상황. 이런 가운데 예고 영상에서는 하객으로 참석한 오신다가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지?"라며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암시하며 최종 프러포즈 현장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커플팰리스2' 최종회는 9일 오후 10시 4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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