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선미(51)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송선미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녀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밝게 웃었다. 미소가 아름답다.
다만 송선미는 "뭐라더라. 산책 나온 프랑스 괴짜 할머니 같다던데, 맞고 싶냐?"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선미는 1997년 SBS TV 드라마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두사부일체'(2001)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드라마 '하얀거탑'(2007) '골든 타임'(2012) '크라임 퍼즐'(2021) 등에서 호연했다.
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해 2014년 딸을 품에 안았다.
2017년 남편이 세상을 떠나며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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